주식 미워
주알못인 나는 한때 철강이 괜찮다고 어케 주워들어서 21년 5월쯤 철강 주식을 10870원에 샀다. 이놈의 주식은 내가 사면 어디서 알았는지 귀신같이 하락을 진행시키는데 주르륵 미끄러지고 만다.ㅠㅠ 그후로 24년까지 이따금씩 구조대가 구하러왔지만 10870원 근처엔 못오고 떠났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본 장봉 11000원이 떴고 수익이고 뭐고 그냥 전량 매도를 걸었다.평소 나같았으면 어 이러다 20000원 되는거아냐? 하면서 수년간의 고통을 잊은채 불탈준비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이날은 길가다 멈추고 전량 매도를 부리나케 걸었다.그러고 갈길이 바빠 체결여부는 못보고 나중에 봤는데다음날 현재가를 보니...아니나 다를까 파란 기둥 ㅠㅠ겨우겨우 우연히 봐서 다행히 팔렸고.. 제비용 총수익 0.2%로 kodex ..